엑소 카이, 2년 연속 '구찌 앰버서더' 발탁...한국 남성 최초

2020-03-17     황정희 인턴기자

엑소 카이, 2년 연속 '구찌 앰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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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그룹 엑소 카이가 한국 남성 최초로 2년 연속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지난해 구찌 F/W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올해 S/S 시즌에 참여하며 여러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한국 남성이 2년 연속 구찌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최초' 타이틀을 얻으며 전 세계의 수많은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카이는 구찌와 함께한 패션 화보인 '엘르 코리아' 4월호 커버를 장식하게 됐다. 카이는 최근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컨셉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즐겁다. 개인의 매력을 봐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촬영 환경이 달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발매할 '엘르 4월호'에서 구찌 2020 S/S 컬렉션을 착용한 카이의 의상은 모두 구찌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