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장발, 신작 속 역할 위해 처음으로 장발 변신

2020-03-18     김학철 기자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준비를 위해 머리를 길렀다고 밝혔다.

18일 한 매거진은 류준열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해 쉼 없이 영화에 매진했던 류준열은 2019년 연말께 3개월간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르며 숨 고르기를 하고 돌아왔다.

류준열은 쉬는 동안 최동훈 감독님의 신작 속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길게 길렀다며 분위기 넘치는 스타일로 화보를 완성했다. 쉬는 동안 살이 조금 오르고, 피부는 볕에 자연스레 그을려 더 건장한 매력이 넘쳤다. 그의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유난히 긴 팔다리와, 탄탄한 체구는 후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류준열은 "삶 속에서 일이랑 여행을 구분하기보다는, 여행을 하면서 '삶 자체가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행이란 어디로 가야만 하는 게 아니라, 오늘 화보 촬영 역시 여행 중 일부일 수 있다는 의미죠"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