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매력을 갖춘 (여자)아이들, 9개월만에 4월 6일 컴백 확정
2020-03-24 장은송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여자)아이들이 9개월 만에 2019년 9월에 발표한 'Uh-oh' 다음으로 미니앨범 'I trust'로 컴백한다.
(여자)아이들은 24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검은색과 흰색이 대조되어 마치 백색의 종이에 검은색 물감을 탄 것 같은 수묵화 느낌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 위로 앨범 이름과 발매 일자 4월 6일 18시가 적혀져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검은색 부분에는 뱀 비늘의 형상이 보여 이번 앨범은 어떤 컨셉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룹 (여자)아이들은 리더 소연을 중심으로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로 구성되어 2018년도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이미 데뷔곡 'LATATA'로 제10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신인상 등 다양한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해 실력파임을 입증한 바 있다. 게다가 작년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을 통해 6팀 중 경력으로는 가장 막내였지만 첫 경연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팬으로 유입시켰다.
매 앨범마다 소연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독보적인 컨셉을 내놓는 그룹인 만큼 이번 앨범도 기대가 된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