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심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서울환경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제 17회 서울환경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4/12)

2020-03-24     유수미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유수미 인턴기자]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영화의 친구가 되어줄 관객심사단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영화와 환경을 사랑하고,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및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 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지원서(영화 감상평 A4 1/2분량 포함)를 작성하여 program2@greenfund.org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4월 14일이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22일에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관객심사단은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중 희망하는 작품에 대한 사전 관람 및 리뷰를 작성하게 된다. 더불어 서울환경영화제 한국경쟁 작품 현장 관람 후 평가지 작성과 심사회의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관객심사단은 제17회 서울 환경영화제 개막식, 파티 등 공식행사에 초청된다. 서울환경영화제 심사위원 ID 및 특별 패키지가 증정되며, 공식 카탈로그에 관객심사위원으로 이름이 기재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제 공식 채널(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에 영화 리뷰가 게재되며, 서울환경영화제 관객심사단 활동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환경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관객심사단상을 시상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영화에 관련된 경험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면 관.심.단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