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불안 증세 호전, 활동 재개… 상반기 컴백 합류
2020-03-25 최수정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6인 완전체로 상반기 컴백을 준비한다.
25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주헌의 복귀와 함께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헌은 지난 1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휴식으로 불안 증세가 호전되면서 팀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주헌의 활동재개에 대해 “불안 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권고를 받았다. 향후 주헌의 복귀는 회복상태와 전문의의 소견에 근거하여 결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Alligator(엘리게이터)’와 'Follow(팔로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2월, 첫 미국 정규앨범 1집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를 발매하여 ‘빌보드 200’에 5위로 입성하는 등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입지를 굳히기도 하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