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예고! 송중기,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언제 방영?

2020-03-28     강현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 출연하면서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올해 제작을 예고했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각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시즌제 드라마로, ‘시즌1’에서는 Part.1, 2, 3를 나눠서 편성했다. 201961~ 77일까지는 Part. 1,2를 방영했으며, 201997~ 922일까지는 Part.3를 방영하면서 Part. 사이에 다음 작품(호텔 델루나)를 방영하면서, 편성에 새로운 시도를 했으나 흐름이 끊긴다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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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은 극 중 새녘족 족장인 산웅의 아들이자 아스달의 전쟁 영웅으로, 사람과 뇌안탈의 20년 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아스달의 지배자이면서 아스달 최초의 황제가 된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 타곤 역을 맡았다.

배우 송중기는 극 중 와한족이며, 사람인 아사혼과 뇌안탈인 라가즈의 혼혈로 재앙의 별이라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난 타곤의 적이며, 탄야의 정인 은섬’, 은섬의 쌍둥이 형이자 타곤의 양자(후계자). 수 많은 책들을 읽어 정치와 군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은 뛰어난 두뇌를 가졌으며,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탄야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야역을 맡으며 12역에 도전했다.

배우 김지원은 극 중 와한족의 씨족 어머니 후계자이면서 아스달의 위대한 어머니 아사신의 직계. 재앙의 별이라고 불리는 푸른 혜썽의 기운을 안고 태어난 예언의 소녀이자 은섬과 사야의 정인인 탄야역을 맡았다.

배우 김옥빈은 극 중 뛰어난 통찰력과 분석력을 가진 해족 가문의 후계이자 타곤의 정인이면서 타곤이 아스달의 영웅과 황제가 되는 것을 돕는, 아스달 최초의 황후 태알하역을 맡았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아스달의 최초의 황제가 된 타곤과 아고족의 영웅이 되며, ‘이나이신기의 재림이 된 은섬의 대결을 예고하면서 끝이나자 시청자들은 다음 시즌을 기다렸다. 이에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올 하반기 크래크인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확한 시기 및 감독, 배우 등은 모두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배우들은 첫 시즌에서 죽거나 하차한 사람을 제외하곤 모두 그대로 간다는 방침이라고 했으며, 배우 장동건과 송중기, 김지원과 김옥빈 등 주연진을 포함한 모두의 시간을 맞춰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청자들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의 연출을 맡았던 김원석 PD가 지난해 11월 스튜디오드래곤을 퇴사하면서 시즌2에도 연출을 맡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며, 540억원이 투입되었으나 시대적 배경과 어울리는 않는 의상과 장신구와 저조한 시청률로 기대이하의 작품이라는 평을 시즌2에서는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