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후배 그룹 크래비티를 위해 자작곡 선물
2020-03-30 이주빈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소속사 후배 그룹 크래비티(CRAVITY)를 위해 데뷔 앨범에 자작곡을 선물하기로 했다.
오늘 3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주헌이 4월 14일 발표하는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에 작곡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헌은 크래비티 데뷔앨범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에 나서 전격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헌은 과거 아이돌차트에서 진행한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능력자 아이돌 랭킹에 오른 적이 있으며 몬스타엑스 앨범에 랩메이킹으로 참여하고 수많은 자작곡을 앨범에 포함시키는 등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바 있다.
주헌은 "개인적으로 곡을 프로듀싱하면서 크래비티 멤버들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데뷔하는 후배들의 앨범에 프로듀싱을 맡아서 더욱더 뜻깊다"라고 말하며 후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헌과 크래비티가 만나 어떤 시너지가 발휘될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데뷔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크래비티가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도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 또한 5월에 새로운 음반을 발매하여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