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뜨거운 수위만큼이나 뜨거운 반응!
1화 부터 수위높은 모습과 탄탄한 스토리로 입소문이 났다.
2020-03-30 오준열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부부의 세계가 지난주 1~2화 방송을 마쳤다. 28일 기준이로 시청률 10%로 좋은 시작을 했다. '김희애'는 자신이 완변하다고 믿고 있던 주변의 모든 것들이 남편의 바람을 통해 무너진 것을 알게되는 의사 '지선우'역을 맡았다. 2화에서 지선우는 남편의 바람 사실을 알아채고 주변의 모두가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남편 '이태오'역은 연기파 배우 박해준이 맡았다. 지선우가 어떻게 남편에게 복수 혹은 용서를 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안방극장 드라마로 19금을 선택한 만큼 초반부터 뜨거운 수위를 보여주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6화 까지 19금 편성을 받았다. 원작은 영국 BBC의 유명 드라마 '닥터 포스터'이다. 모완일 감독은 제작 발표회에서 "원작은 주인공에 포커싱이 맞춰져 있다. 이 작품을 한국화시키면서 여자 주인공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휘몰아치는 느낌들이 좋더라. 단순히 한 인물뿐 아니라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추려 했다"고 말하며 제목을 '부부의 세계'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희애는 JTBC에서 '밀회', '아내의 자격'으로 성공을 거둔 배우이다. 그래서 이번 '부부의 세계'로 또한번 JTBC에서 성공을 거둘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