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쇼' 허지웅 "스트레스로도 암이 생긴다."

허지웅쇼 DJ 허지웅 소감

2020-03-30     김소영 인턴기자

 

허지웅

 

[스타인뉴스 김소영 인턴기자] 23일 SBS 러브 FM은  허지웅이 '허지웅 쇼' 라디오 DJ로 발탁됐음을 알렸다.

30일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라디오 DJ 데뷔 소감을 전했다.

'허지웅 쇼'에서 "라디오 DJ 대타를 해봤지만 진짜 라디오 DJ는 오늘이 처음이다. 늘 해보고 싶었다.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할 테니 함께 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혈액 암 완치를 응원하는 청취자의 사연에 "감사하다. 건강이 최고라는 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 같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로도 암이 생긴다. 암이 생겨서 죽을 뻔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스트레스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 2018년 혈액 암 중 하나인 악성림프종 판정을 받았고,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전했다.

한편 '허지웅 쇼'는 매일 오전 11시 SBS 러브 FM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