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아나운서 데뷔?...그가 생일날 팬과 함께할 수 없었던 진짜 이유!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집사부일체'의 일일 제자로 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난 3월 30일 'SBS 8뉴스' 스포츠 뉴스에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일부분임을 알아차렸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물음표가 많은 청춘들이 사부님의 라이프스타일대로 살아보는 아주 특별한 동거(同居)동락 인생과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31일 온라인 상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SBS '집사부일체' 측은 "전날 촬영한 '집사부일체'에 아스트로 차은우가 일일 제자로 출연한다. 4월 중 방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차은우는 2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볼 때마다 새로운 은우의 미리 생일 파티'라는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30일 생일을 앞두고 미리 팬들과 축하를 나눈 것에 아쉬움을 표한 차은우는 "하루 일찍 한 것은 우리 아로하(팬클럽 이름)가 이해해주세요. 대신 내일 다른 걸로, 좋은 모습으로 우리 아로하한테 또 인사하러 갈거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또한, 생일 당일 자신의 SNS에 멋스러운 수트와 함께 케이크를 들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의 목에는 SBS의 직원 목걸이가 걸려져 있어 생일 당일 브이라이브를 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두뇌로 '차파고'라는 별명까지 보유한 차은우, 그의 아나운서 도전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