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TALK : 청순의 대명사 배우 박소담

배우 박소담 근황

2020-04-01     유수미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유수미 인턴기자] 얼마 전, 배우 박소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요 우리.”라는 글귀와 함께 “엄지 척” 사진을 올렸다.

마스크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가 팬들의 눈길을 이끈다. 마스크로 인해 얼굴 절반이 뒤덮일 정도로 조그마한 얼굴이 돋보인다. 그녀가 입고 있는 체크무늬 잠바는 캐주얼 하고 프리한 느낌을 자아내 친숙함을 느끼게 만든다.

무엇보다 “힘♥내요 우리.”라는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응원의 말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하트 이모티콘이 담긴 짧은 글귀는 마치 그녀의 상큼한 반달 눈웃음을 보는 것처럼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하는 모습은 여유롭고 평온해 보인다. 자신의 그림자를 찍으며 걷는 모습이 재치 발랄해 보이며, 그림자에서도 보이는 “엄지 척” 포즈는 괜스레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배우 박소담은 2013년 영화 ‘소녀’로 첫 데뷔를 장식했다. 2019년, 그녀는 영화 ‘기생충’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스타로 우뚝 섰다. 최근, 종근당건강 유산균 화장품 ‘닥터락토’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우 박소담은 tvN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고, 이와 함께 영화 ‘특송’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박소담의 재치 있고 센스 있는 근황 소식과 더불어 2020년 그녀의 스크린 활약이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