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힙대디 하차, 스케줄 맞지 않아 하차 결정
2020-04-03 김은영 기자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서인국이 영화 '힙대디'에서 하차했다.
3일 서인국 소속사는 "'힙대디' 제작이 보류됐다. 스케줄이 맞지 않아 서인국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힙대디'는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던 전문직 싱글맘이 아픈 아이를 살리기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나선다는 이야기다. 영화 '범죄도시'(2017) '손님'(2009) '롱 리브 더 킹'(2019)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신작이다.
제작사는 프리 프로덕션에서 최근 제작 보류를 결정했다. 스태프들도 해산했다. 추후 다시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인국은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