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자극,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장홍도 역 배우 배현성은 누구?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윤복의 쌍둥이이자 본과 실습생으로 귀여운 멍뭉미부터 환자를 사랑하는 의사의 면모까지 갖춘 ‘장홍도’로 분한 배우 배현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매회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쌍둥이 남매 ‘장윤복’(조이현)의 보호를 받는 듯한 모습, 어린 시절 돌아가신 엄마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 등 모성애를 자극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소아환자 찬형이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 수술 후 강하게 뛰는 심장을 느끼며 흉부외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에서는 예비의사가 갖추어야할 다정함과 책임감, 의사로서의 각성을 보이며 극 중 그가 어떤 의사로 성잘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배현성’은 1999년 5월 3일 생으로, 어썸이엔티 소속이다. 2018년 tvN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인턴사원’ 역으로 데뷔, 2018년 ‘연애플레이리스트3’와 19년 ‘연애플레이리스트4’에서 ‘박하늘’ 역을 맡아 대학교 훈남의 이미지를 통해 여심을 흔들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2019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주인공 백경(이재욱)의 동생 ‘백준현’ 역을 맡았으며, 극 중 만화 속 자아가 없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자아가 있으며, 다른 인물들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반전과 ‘형아 바보’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이미지를 보이는 반면, 백경의 라이벌 하루(로운)에게는 차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짧은 분량이지만 각 인물들과 케미돋는 모습을 보이면서 드라마의 깨알재미를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배현성의 귀여운 실습생부터 예비의사로서의 카리스마있는 연기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