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와이드 핸섬' 방탄소년단 진, 왜 자꾸 어려져?
2020-04-04 장은송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오늘 4일 오후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근황 셀카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석지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검은색 야구점퍼를 입고 단정하게 앞머리를 내린 모습으로 짙은 눈썹부터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그는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는 수식어가 모자랄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진은 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지만 동안 같은 외모를 뽐내 팬들은 "29살이 아니라 29개월", "석진(진 본명) 오빠는 나이를 거꾸로 먹어"와 같은 반응을 자아냈다. 이에 트위터에는 "29개월", "오빠 나이", "우리 석지닝"과 같은 문구가 실시간 트렌드로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활동을 성공리에 끝냈다. 원래 일정이라면 4월 11일부터 서울을 기점으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고, 6월까지 있던 북미 투어까지 연기되어 스케줄이 불분명한 상태가 되었다. 이에 방탄소년단을 만나지 못해 서운할 팬들을 위해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진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 공식 SNS나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