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멤버 김윤아,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 주어서는 안된다" N번방에 대한 소신발언 눈길
2020-04-06 서관민 인턴기자
[스타 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올해로 23년된 밴드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최근 N번방에 대한 소신발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몇일 전 국민모두의 공분을 산 N번방 사건은 현재 피의자 조주빈외에도 공범들을 색출하는 과정에 있다. 현재 이 사건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 까지 해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는 의견들을 저 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는 며칠 전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의 사진과 함께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 주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김윤아는 노래 뿐 아니라 특유의 감성과 소신있는 생각을 글로 잘 담아내는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그녀는 소신있는 발언을 하였고 이는 또 한 번 "목소리 낼 줄 아는 진정한 아티스트", "공감합니다"와 같은 내용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 킬 수 있었다. 한편 김윤아는 여전히 유니크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다양한 드라마에 OST에 참여하고 있다. 김윤아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OST Part.1 고독을 향해, tvN 월화드라마 '방법' OST Nobody Knows, OCN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OST Part.1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