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 로꼬 장기기증 서약…

2020-04-09     이주빈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래퍼 로꼬(Loco)가 장기 ,조직기증 서약을 했다.

오늘 9일 로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사후 각막 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이라고 적힌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 서약 화면으로 보이며 로꼬는 그 중 사후 각막 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 인체 조직 기증에 서약하여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이번뿐만 아니라 로꼬는 코로나 19 피해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로꼬는 2012년 ‘see the light’라는 노래로 데뷔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시즌 1’에서 우승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 후 ‘감아’, ‘니가 모르게’, ‘우연히 봄’, ‘남아있어’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고 지난해 2월 입대해 현재 의경으로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