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10개월만에 컴백 확정 "음원 강자의 귀환"
2020-04-13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10개월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13일 자정 청하의 공식 SNS에는 'CHUNG HA PRE-RELEASE SINGLE #1 COMING SOON 2020. 04. 27. 6P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을 향해 손을 뻗는 듯한 커다란 조형물과 어두운 배경을 비추는 달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청하는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후 지난 2017년 솔로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거듭났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활동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청하가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청하의 선공개 싱글 #1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