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임신, 현재 15주차...안정기 접어들어

2020-04-14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수현(35)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오전 “수현 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해 8월 3살 연상의 차민근(38·매튜 샴파인)씨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12월 14일 기업인 차민근과 결혼했다. 차민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대표를 맡은 바 있다.

한편 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졸업 후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입상했다. 이후 드라마 '게임의 여왕' '도망자 Plan.B' '로맨스 타운' '브레인'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몬스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