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튜브 구독자 50만 돌파...거침없는 행보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오후 3시 기준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50.1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구독자 수는 2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임영웅이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고부터 그의 인기가 급상승했기 때문.
지난 3월 21일에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feat. 미스터트롯맨들)'이라는 제목으로 감사인사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임영웅은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달성 기념으로 주는 실버 버튼을 받고 "유튜브 구독자가 2만 되는데 4년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구독자 10만 명이 넘어서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 제가 확인했을 때 37만인가 그랬는데 항상 이렇게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격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골드 버튼까지 가즈아!"라고 다짐했다.
실버 버튼 감사 영상을 게재한 지 불과 한 달도 채 안된 시간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임영웅은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이를 지켜봤을 때 임영웅이 구독자 100만 명 달성시 제공되는 골드 버튼을 받을 날도 머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영웅은 TV조선 ' 미스터트롯' 최종 진(眞)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우승자 특전으로 조영수 작곡가의 곡을 선물받았고, 지난 3일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매했다.
이후 음악 방송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영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