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프로젝트 동참한 조세호,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2020-04-14     김가은 인턴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착한 소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4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사진과 함께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착한 소비 프로젝트란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고, 나아가 국가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앞서 도경완 아나운서, 가수 개리, 이원일 셰프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조세호는 "KBS 프로젝트 우리, 함께! 자주 가는 가게에 들러 또 오겠다는 의미로 10만 원 내외로 선결제를 하는 프로젝트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저는 저희 집 앞 단골 가게에서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말도 덧붙였다.

사진 속 조세호는 커피를 들고 미소를 짓는가 하면 선결제 한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들고 단골 가게 사장님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최근 8kg을 감량해 갸름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가 올린 훈훈한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5월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를 담은 사적 다큐멘터리로, 가수 성시경과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