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투표율 오후6시 기준 66.2%, 스타들의 투표인증 행렬!

2020-04-15     최수정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의 잠정 투표율이 66.2%라고 발표했다.

이는 1992년 총선 당시 71.9%의 투표율을 달성한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보다 8.2%p나 높은 수치다.

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마감된 후에 결정된다.

2000년대 기준 역대 최고 투표율을 달성한 21대 총선인 만큼 스타들의 SNS 투표 인증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사진=임시완/

영화 '불한당', 드라마 tvN '미생', OCN '타인은 지옥이다'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한 임시완은 SNS를 통해 ‘투표완료. 함께 이겨냅시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였다.

 

(사진=재현(좌),

NCT 127 재현은 ‘투표완료’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투표확인증을 들고 찍은 사진으로 투표를 인증했다. 같은 소속사 NCT DREAM의 ‘제노’도 인증 행렬에 동참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한 투표였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뿌듯하네요’라며 첫 투표의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노지훈)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의 노지훈은 SNS에 아내 이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 대한민국, 투표, 권리를 남기며 투표 인증을 하였다.

이 밖에도 배우 오승아, 윤은혜, 고준희, 방송인 이수민, 하리수, 기안84, 가수 산다라 박, 민아(걸스데이). 김재덕(젝스키스), 혜림, 비, 지성(NCT), 재민(NCT), 모델 한현민 등이 SNS를 통해 21대 총선 투표 인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