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선(善) 영탁, 트로트 가수 윤희와 열애설 → 공식 부인

2020-04-16     김가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김가현 인턴기자]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선(善)에 당선된 영탁이 트로트 가수 윤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부인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탁과 윤희의 핸드폰 케이스가 커플 아이템이라며,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윤희의 핸드폰 케이스에는 영화 '레옹'의 남주인공 '레옹'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영탁의 핸드폰 케이스에는 여주인공 '마틸다'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영탁과 윤희가 소지하고 있는 모자나 운동화 등이 똑같다는 지적도 있었다.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두 사람의 SNS에 올라왔던 것이다.

또,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윤희가 지난해 발매한 '나 혼자 산다'는 영탁이 직접 작사ㆍ작곡한 노래이며, 이 둘의 듀엣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서 후배가수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영탁)본인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며,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윤희는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해 그룹 '오로라'의 멤버로 활동한 후, 솔로로 전향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