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에 이어 '부케챌린지' 동참한 유재석, 다음 주자로 조세호와 이광수 지목
2020-04-17 김가은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김가은 인턴기자] 유재석이 부케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큰 자기 유재석이 전하는 #부케챌린지 펭수씨에게 전달받아 의미 있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소중한 분들에게 꽃을 선물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노란색 꽃이 담긴 부케를 들고 "펭수씨가 저에게 부케챌린지 이야기를 해주셔서 꽃을 준비해봤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친한 동료이자 동생인 조세호와 이광수를 지목하며 "화훼농가의 꽃들을 많은 분들께서 주변에 선물하셔서 조금이나마 화훼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케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가 중단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챌린지다. 앞서 지난 14일 펭수가 유재석과 가수 비비를 지목했다.
한편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와 함께 사람여행을 컨셉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유재석은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언급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