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돌싱남과 미혼남의 격돌!
김종국, 탁재훈, 김희철, 김수홍, 임원희가 이상민의 집들이에 초대됐다!
2020-04-20 오준열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지난주 방송에 이어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집들이 2편이 방송됐다. 6명은 공교롭게도 이혼을 한 돌싱남 3명(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과 아직 미혼인 미혼남 3명(박수홍, 김종국, 김희철)으로 나눠져 앉게 되면서 미혼남인 박수홍, 김종국, 김희철이 이혼남들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재훈이형 결혼식에 그 행복한 웃음을 이혼할때 또 보았다."라며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임원희는 "너네 천생연분이 벌써 2번은 지나갔다."라고 말하며 미혼남들에게 결혼을 빨리 해야 한다고 했다.
동생들의 장난에 화가난 탁재훈은 "너희도 모두 이혼할꺼야!"라며 모두를 웃게 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질문과 답변에 어머니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바로 결혼 후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냐 마냐의 문제였다. 평소 효자로 알려진 '박수홍'과 '김종국'마저 안알려주는게 맞지 않냐 면서 어머니들은 서운해 했다.
'미우새'는 이번주 시청률 13.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