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온라인 개학 근황 공개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1,2학년 온라인 개학! 온라인은 연결 안 되고 TV가 없어서 마침 있던 프로젝터로 연결, 대한민국 초등학교 학부모들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파란색 티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은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나란히 앉아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몰라보게 성장한 삼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한민국만세 많이 보고 싶다", "삼둥이들 진짜 많이 컸다", "민국이는 글씨도 잘 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