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한승연, 그녀가 독립한 이유는?
2020-04-22 김은영 기자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연기자 한승연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한승연은 MC들로부터 "살림을 늘린다던데. 결혼 준비하는 거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승연은 "제가 시집을 가려고 날짜는 안 정했는데…"라더니 "시집을 가려고 자취를 시작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결혼 준비를 위해 독립을 했다. 최근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예쁜 그릇을 사서 모으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승연은 ""어릴때 숙소 생활을 시작하고 계속 숙소에서 살다가 멤버들은 하나씩 독립했다. 그런데 저만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고, 33년만에 드디어 독립에 성공했다"며 "한창 혼자사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그릇세트를 사고 요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한승연은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맘마미아' 등 많은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청춘시대' '왔다 장보리'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