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품절녀' 조민아, 남친 100일 이벤트에 눈물 "최고의 선물은 내 거♥"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의 100일 선물에 감동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 100일 선물 남친 선물 넘 행복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1000일은 만난 것 같은 우리가 100일을 맞이했다. 정말이지 서프라이즈 한 날이었다. 여자친구 선물이라고 이것저것 준비해서는 짜잔하고 나타나 주신 거다"라며 남자친구에게 받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자랑했다.
남자친구의 일 때문에 100일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게 서운했다는 조민아는 친구들과 만나 서운한 마음을 달래던 중에 깜짝 이벤트로 선물을 챙겨서 나타난 남자친구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조민아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얼굴을 보자마자 놀라움과 감동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렸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친구와 뽀뽀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꽃과 인형, 손편지, 반지, 케이크 등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최고의 남친 선물은 나에게 달려와 준 내 거다. 이 사람이 곁에서 사랑해 주고 안아주는 게 제일 행복하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민아는 "값비싼 명품백이나 커다란 선물 등 그 어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선물. 나를 향한 내 사람의 마음. 더 많이 노력하고 표현해 주려고 애써주는 그이의 진심. 행복하다. 벅차게 사랑받고 있어서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민아는 4월 품절녀가 된다고 직접 알리며 결혼을 암시한 바 있다. 연인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는 조민아에게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