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맑은 미소로 브이 포즈

배우 박소담 근황

2020-04-27     유수미 인턴기자
배우

[스타인뉴스 유수미 인턴기자] 최근, 배우 박소담이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박소담이 보인다. 사진에 씌워진 흑백 필터는 그의 미모를 한층 더 우아하게 돋보이게 해준다. 특히 쌍까풀이 없는 그의 눈은 시크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화장기 없는 얼굴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청량함을 더해준다.

그는 평소 꾸미지 않은 얼굴로 강아지와 산책하는 모습, 운동하는 모습 등의 사진을 올려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는 어떤 데일리 사진으로 팬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소담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연덕' 역을 맡아 2015년 1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수상과 동시에 수많은 영화제의 수상 후보로 오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힘입어 '사도', '베테랑', '검은 사제들', '설행_눈길을 걷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등의 영화에 잇따라 출연하여 빼어난 연기 실력을 뽐냈다.

2019년, 영화 '기생충'에 '기정' 역으로 출연하여 스타 배우로 우뚝 서 여러 영화와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영화 '특송'과 tvN 드라마 '청춘기록' 공개를 앞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