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X백현 역대급 콜라보… 5월 7일 '나비와 고양이', 음원강자끼리 뭉친다!

2020-04-29     장은송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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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와 엑소 백현이 역대급 만남을 성사한다.

 오늘 29일 오후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 Ⅱ 꽃 본 나비'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해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다음달 1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컨셉 필름과 오피셜 포토 5가지 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13일 전격 앨범 및 뮤직비디오 발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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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공개되는 오피셜 포토 첫 번째는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 뮤직 비디오 티저이며, 이틀 뒤인 8일 두 번째와 10일 세 번째 버전은 쇼트 필름이다. 5월 11일 공개되는 오피셜 포토 네 번째는 뮤비 티저, 12일 다섯 번째는 앨범 프리뷰로 본격적으로 볼빨간사춘기의 1인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5월 7일 발매되는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는 엑소 백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볼빨간사춘기의 곡에 타 가수가 피처링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역시 눈길을 끌었다.

 백현 역시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앞서 밝혀 뮤지션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수지, 소유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만큼, 이번 역시 음원강자끼리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세련된 음악과 통통 튀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었으며, 데뷔 이후에도 '우주를 줄게,' '썸탈거야', '나만, 봄' 등 많은 곡을 메가 히트곡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금은 멤버 우지윤이 탈퇴해 안지영 혼자 1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미니앨범 '사춘기집 Ⅱ 꽃 본 나비'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는 5월 7일에,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은 13일 오후 6시에 각종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