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이역’ 김동준, 김재경 주연으로 캐스팅!
2020-05-03 강현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영화 ‘간이역’(김정민 감독)에 아이돌 출신 연기자 김동준과 김재경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김동준은 극 중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 ‘승현’ 역을 맡았으며, 알츠하이머 판정에도 불구하고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적인 면모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재경은 극 중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마지막까지 기억되고 싶은 여자 ‘지아’ 역을 맡았으며, 시한부 인생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씩씩하게 웃어 보일 수 있는 인물이다.
김동준과 김재경 모두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처음이며, 감성 멜로를 통해 영화의 주연 배우로서 시험대에 오른다.
한편, 영화 ‘간이역’은 상반기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