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결혼, , 농구선수 문성곤과 내년 5월 결혼 예정
2020-05-04 김은영 기자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피겨 국가대표 출신 곽민정 해설위원이 프로농구 안양 KGC 문성곤과 결혼하는 가운데, 남다른 러브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문성곤과 곽민정은 지난 1년 간 열애 끝에 내년 5월 결혼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한 러브 스토리가 눈길이다. 곽민정 해설위원이 주차장에서 문성곤의 차에 접촉사고를 내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이후 문성곤의 적극적인 구애에 곽민정 또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알려졌다.
곽민정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잘해주고 너무 솔직하게 마음을 보여주고 하더라. '안돼 정신 차려, 안돼, 안돼' 이러다가 넘어간 거 같다"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곽민정은 제2의 김연아로 불리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르 활약한 뒤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성곤은 리그 내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