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X아리아나 그란데, 코로나19 자선 협업곡으로 오는 8일 컴백...기대되는 스타들의 만남!

2020-05-04     윤다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협업곡을 발표한다.

지난 1일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각자 공식 SNS를 통해  앨범 관련 사진을 올리며 그들의 협업곡 'Stuck with U(스턱 위드 유)'의 발표를 알렸다.

빌보드는 그란데와 비버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합작 싱글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를 발매한다고 1일 보도했다.

또한 "이 음원 발표 이후 스트리밍, 판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돼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의료진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 및 보조금 지원에 보태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는 "이타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의사, 간호사 및 의료 종사자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빌려 인식을 높이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저스틴 비버와 협력해 이같은 선행을 베풀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곡을 듣는 팬들도 우리의 이번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엿다.

이번 협업곡 'Stuck with U'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아동 자선단체 'First Responders Children's Foundation(퍼스트 리스폰더스 칠드런스 파운데이션)'에 기부된다.

한편, 두 사람은 미국 유명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SB 프로젝트' 소속으로, 회사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회사 대표인 브라운은 이것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것이라며 "그들은 일상의 영웅들이고, 그 어느 때보다 그들과 그 가족은 우리의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하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