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을 맞이해 1억원 기부
2020-05-05 손하늘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1억원를 기부하였다.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위해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였다.
아이유가 기부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의 학습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수 아이유가 한부모 및 조손가정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이면 소외계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박탈감을 느낀다.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 가지며 남몰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가수 아이유 씨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를 꾸준히 해왔으며, 총 아이유가 기부한 금액은 약 6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2009년 별똥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를 첫 시작으로 모교인 동덕여고 발전기금 지원, 서울시 농아지원센터 기부, 승일희망재단 후원 등을 비정부기구(NGO)를 통해 후원하기도 하였다.
아이유의 선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오면서 누리꾼들은 아이유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