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신인선, 뮤지컬 ‘모차르트!’ 에 뉴캐스트로 합류하며 새로운 변신 예고
2020-05-06 김소원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김소원 인턴기자] 미스터 트롯(TV 조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신인선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합류하며 트로트 가수에서 배우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신인선은 뮤지컬‘모차르트!’에서 배우 문성혁과 함께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할로 함께 하게 됐다. 신인선이 맡은 역할 ‘엠마누엘 쉬카네더’는 극 중 풍류를 즐기는 유쾌한 인물로 오페라 ‘마술피리’의 극작가이자 연출가 그리고 배우로 등장하는 역할이다.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신인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역으로 신인선이 어떤 해석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렸지만 뮤지컬을 시작한지 10년차인 뮤지컬 배우로 뮤지컬‘투란도트’, ‘크리스마스 캐롤’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자신의 개인SNS를 통해 뮤지컬을 시작한 지 10년째 되는 날에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 기념공연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힌 그는 트로트 가수의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의 모습도 기대해달라며 뮤지컬‘모차르트!’의 새 얼굴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인선이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신인선은 7월부터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신인선이 보여줄 활력 넘치는 ‘엠마누엘 쉬카네더’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