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의성, ‘재난지원금’ 기부 “#40만원 어치 더 일하자, #묻고 더블로 가”
2020-05-17 최수정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스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잇따라 기부하였다.
가수 송가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과 최전방에서 맞서 싸우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말에 이어 “긴급재난지원금을 나보다 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조금은 부끄럽지만 기부 신청을 해본다”며 기부 인증샷을 게재했다.
또한 송가인은 ‘#재난지원금 #기부완료 #40만원어치더일하자 #코로나물러가라, #힘내자대한민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송가인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대구와 부산의료진에 지원물품을 전달, 리메이크곡 ‘화류춘몽’에 대한 음원수익 모두를 기부한 바 있다.
배우 김의성도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같은 날 김의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을 했다.”며 “수령하지 않고 기부해야 하나, 아니면 받아서 지역 사회 소비촉진에 기여해야하나. 결론은 전액을 기부하고 지원금 받았다 치고 같은 액수만큼 펑펑 쓰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기부 사실을 알렸다.
김의성은 끝으로 ‘#긴급재난지원금 #묻고더블로가’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