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추모 "잊지 않겠습니다"

2020-05-18     장은송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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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추모했다.

 오늘 18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올린 글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누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라는 내용이다. 이어 #잊지않겠습니다 해시태그까지 덧붙였다.

 같이 첨부한 사진 역시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추모하는 포스터였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 항쟁의 법정 기념일이다.

 전효성은 과거 라디오 생방송 중 말실수를 해 비판을 받은 적이 있으나 이후 꾸준히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년 5·18, 현충일, 위안부 기림의 날, 삼일절 등의 날마다 SNS에 추모글을 올려 꾸준히 피드백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물품을 착용하거나 팬들에게 소개해 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tvN '메모리스트'에서 사회부 기자 '강지은'을 열연했으며 현재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