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하차, '편스토랑'에서 고추참치비빔면으로 우승했지만 하차 결정

2020-05-22     이광우 기자

[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이정현이 아홉 번째 대결에서 승리한 데 이어 하차 소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아홉 번째 대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이경규의 고추참치피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현의 메뉴는 고추참치비빔면이었다. 이를 맛본 이연복은 "딱 먹었을 때 매콤해서 좋았는데, 그 이후에 다른 세계의 맛이 있었다. 매운맛을 잘 잡아내서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칭찬했다.

김정훈 MD는 "참치 캔을 면에 넣은 것은 처음 봤다. 아이디어 점수 최고점을 드렸다. 고추참치의 변신은 무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면에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내가 만들려면 절대 못 만들 퀄리티의 음식. 어마무시한 레시피가 나온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정현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며 "박빙이었는데, 무엇보다 참치 비빔면은 처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화를 마지막으로 이정현은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너무 감사드리고, 내가 너무 아쉽게도 영화 촬영을 들어가야 돼서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