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면 뭐하니?'에서 뭉친 '유재석'X'박명수'X'정준하'X'하하'의 케미!
거기에 배구 여제 '김연경'과 '둘째 이모 김다비' 까지!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지난 방송에서 치킨을 튀기던 유재석과 박명수가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치킨 드라이브 스루 행사 '토토닭'에 나섰다.
후라이드치킨은 유재석이 양념치킨은 박명수가 맡아서 했고, 특급 알바생으로 '정준하'와 '김연경'이 투입됐다. 오랜만에 보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티격태격도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였다. 특히 주문받는 연습을 하던 도 중 어슬렁 어슬렁 오는 김연경의 표정과 행동이 화제가 됐다.
네 사람은 푸드트럭을 빌려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치킨을 선물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회 같은 음식도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서 판매하는 곳이 생겨났다. SNS로 홍보를 시작했고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다.
네 사람의 '토토닭'행사를 돕기 위해 요즘 가장 핫한 '김신영'의 부캐 둘째 이모 '김다비'가 등장했다. 김다비는 능숙한 일 솜씨와 언변으로 도움을 줬다. 여기에 손님으로 치킨을 받으러 온 '하하'까지 합세하면서 초호화 군단이 완성됐다. 김다비와 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는 손님들을 즐겁게 해줬다.
하하는 오랜만에 보는 형들의 모습에 울컥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거기에 과거 호객 알바 경험을 살려 유재석 마음에 쏙 드는 영업을 보여줬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A.I같은 정확함을 보여줬던 정준하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일처리 능력을 보여줬다.
박명수와 김연경의 케미도 돋보였다. 버럭하는 박명수와 식빵언니로 유명한 김연경이 티격태격 하는 장면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결국 100마리 모두 기부에 성공한 '토토닭'행사는 1000마리에 치킨 쿠폰을 얻었고 이는 결식아동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MBC에서 토요일 오후 0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