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인기가요' 백현 앵콜 무대 깜짝 등장
2020-06-08 김채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엑소 첸(본명 김종대)이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에서 엑소 백현이 'Candy(캔디)'로 1위를 차지했다. 신곡 'Candy(캔디)'는 백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의 타이틀곡이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1위 소감을 전한 백현은 곧바로 앵콜 무대를 준비했다.
백현의 'Candy(캔디)' 앵콜 무대가 시작되자 댄서들과 함께 엑소 멤버들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찬열, 세훈, 카이가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 백현을 응원하고자 '인기가요' 현장에 방문했고, 앵콜 무대를 함께한 것이다.
화제가 된 것은 엑소 첸의 방문이다. 첸 또한 찬열, 세훈, 카이와 함께 백현의 앵콜 무대에 올랐다. 검은색 비니를 쓰고 마스크를 쓴 채 무대 위로 올라온 첸은 함께 온 엑소 멤버들과 함께 백현이 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결혼과 득녀 소식을 알린 이후 방송으로 전한 첫 근황인 것이다.
앞서 첸은 지난 1월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과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4월에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