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에게 천사가, 이효리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2020-06-11     서관민 인턴기자

 

[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동물애호가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이효리가 얼마전 또 한번 반려동물 입양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이날 한라봉 쉼터에 찾아 하얀색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는데 이 때 한라봉 쉼터에 살고 있는 몽쉘, 통통이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덧붙여 올렸다.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순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도 천사', '언니의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들어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아지는 추세다. 또한 이러한 변화에 비례해 버려지는 동물도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반려동물 입양은 반려동물로 하여금 새로운 가정을 찾게 하며 하나의 생명을 행복한 삶으로 바꿀 수 있는 꽤나 근사한 일이다.

이효리는 단순하게 셀럽을 떠나 동물을 향한 그녀의 따스한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는 제주도에 거주중이며 반려견 고실이, 모카, 미달이, 석삼이, 순실이, 스텔라, 구아나 반려묘 순이, 삼식이 이렇게 총 9마리의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