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여신' 전소영, "결혼합니다"...오는 7월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식 올려
2020-06-16 김은영 기자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7월의 신부가 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6일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오는 7월18일 오후 서울의 모 호텔에서 한살 연상의 대학병원 의사 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기상캐스터 전소영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예비신부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작은 얼굴과 이목구비, 목선 등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소영과 예비신랑 김씨는 3년 전 전소영의 고등학교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났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전소영이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지난해 말부터 결혼 준비를 해왔다.
전소영은 1990년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그의 친오빠는 기자 출신 MBC PD로 유명한 전준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