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득남, 소속사 측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2020-06-22     양경모 기자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첫 아이를 얻었다.

22일 김미연 소속사 NOH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김미연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위문열차' '뷰티스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김미연TV'를 개설하고 골프를 즐기는 자신의 일상은 물론 웨딩 화보 촬영 현장 등을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출산을 앞두고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적과 축복의 내 아가 은총아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삶 감사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 잘 견뎌내고 우리 함께 힘내자"고 만삭 사진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김미연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