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좌측 발목 인대 파열’ 부상...‘당분간 활동 중단’
2020-07-21 최수정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승관 부상 및 활동 관련 안내에 대한 게시글을 게재했다.
플레디스는 “승관 군은 최근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며 “정확한 병명은 ‘좌측 발목 인대 파열’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승관 군은 수술 완료 후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끝으로 플레디스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승관이 속한 그룹 세븐틴은 지난 달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로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