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화 성병 논란, BJ 비범과 교제 및 성병 논란에 대해 "허위사실"
2020-07-29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BJ 은유화가 BJ 비범과 교제 및 성병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은유화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비범은 은유화가 바람을 피웠고, 본인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등의 폭로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은유화는 “과거 그분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다. 미리 말 못 한 점 죄송하다”라며 “현재 그분과는 교제가 끝났고,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분이 무섭고 두려워서 모든 연락을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락 및 방송 매체를 통해 나를 언급할 시 법적으로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병 논란은 비범과 교제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그 분 외에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 산부인과 진료 기록 및 의사 소견에도 남아있듯 전염성 성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성병에 걸렸다는 논란은 허위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람을 피웠다는 것도 사실이 아님을 짚었고, 비범의 교통사고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은유화는 다른 BJ와 합동 음주 방송 중이었고, 비범이 데리러 오겠다는 말에 “괜찮다”라고 거절했으나 본인을 데리러 오던 길에 사고를 내 죄책감과 충격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만약 비범이 어디서 누군가와 술을 마셨다는 걸 알았다며 강력히 말렸을 것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