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박보미, 품절녀 대열 합류 소식 전해....박성광 이솔이 15일 결혼
2020-08-14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잠잠했던 연예계에 밝은 결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9월 신부가 된다.
자이언트 핑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자이언트 핑크가 오는 9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을의 신부가 된 자이언트 핑크의 연인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공개된 화보 속 예비신랑은 얼굴은 가렸지만 훈훈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모았다.
배우 박보미도 이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보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은 현재 K리그2 FC안양의 박요한 선수다”라며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그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걸 결심할 만큼 성실하고 밝고 또 누구보다 저에게 다정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곁에서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돼주는 사람이다”며 “어려운 시국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될까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결혼 소식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보미는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올 연말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개그맨 박성광과 이솔이는 오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