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 고양이야? 시바견 삼남매와 지내더니 자신이 개인 줄 아는 고양이의 사연"
2020-09-02 서관민 인턴기자
[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각종 커뮤니티에 시바견 삼남매와 막내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어느 가정집에 살고 있는 이 네마리의 형제들은 한 가족이다.
사진에서 오른쪽 부터 백구 암컷 '사키', 검정색 털을 가진 8살 암컷 '이부키', 황색털을 가진 수컷 '하주키' 그리고 막내 고양이 '키키'까지 가족의 구성원은 모두 네마리이다.
사실 일본에서 이 시바견 삼남매는 이미 각종 방송에서 배우와 모델로 출연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스타이다. 그리고 지난 1월 고양이 키키까지 입양하여 사남매가 된 녀석들은 sns를 통해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양이 키키는 어릴때부터 시바견 삼남매와 형 누나 사이로 지내왔다. 그래서 그런지 시바견 삼남매의 밥먹는 습관 또 잠자는 버릇까지 마치 강아지와 같다. 특히 얼마 전 게시된 고양이 키키와 시바견 삼남매의 식사 영상은 형 누나들을 따라 주인의 밥을 먹으라는 신호를 기다리는 것이 영락없이 강아지를 닮은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은 약 조회수 45만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시바견들과 고양이 사남매는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우 숫자는 18만명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귀여움이 널리널리 전파되고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흡족해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