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드라마 ‘빈센조’에서 재벌 총수로 송중기와 호흡!
2020-09-05 강현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곽동연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온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로, '악당은 악당의 방식으로 깨부순다'라는 방침 아래 '변종 악당'에 맞서는 다크 히어로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다.
앞서 배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의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배우 곽동연은 극 중 바벨그룹의 똘끼 충만한 총수 ‘장한서’ 역을 맡았다. 장한서는 어린 나이에 부와 권력을 손에 쥐어 폭력적이고, 승부에 집착하는 인물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죄의식 없이 갑질과 횡포를 일삼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두려움이 가득한 캐릭터이다.
한편, tvN 신작 '빈센조'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