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드라마 ‘너는 나의 봄’ 긍정 검토 중…1년 만의 컴백하나
2020-09-14 조은빈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서현진이 드라마 ‘너는 나의 봄’으로 1년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오늘 (14일)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서현진이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주인공 강다정역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 가슴에 7살을 품고 살아가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세 명의 주인공이 ‘구원’이라는 같은 키워드에 발목이 잡힌다는 설정부터 시작되어 이미나 작가 특유의 감성이 전반적으로 묻어나는 대본으로 입소문이 났다.
서현진이 제안 받은 강다정이라는 캐릭터는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로 머리도 좋고 생활력도 강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까지 성공했지만 남자 보는 눈만 없는 인물이다. 드라마 ‘또 오해영’, ‘사랑의 온도’, ‘뷰티인사이드’ 등 여러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한 서현진이 지난 2월 종영된 tvN ‘블랙독’ 이후 복귀작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각본은 ‘풍선껌’ 이미나 작가가 맡고, ‘미스터션샤인’,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공동 연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메인 연출가로 이름을 올렸던 정지현 PD가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