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아이유 특집편서 자막 실수→다시보기 서비스 중단

2020-09-21     윤다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유스케'의 자막 실수가 뒤늦게 수정되며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특집 무대를 꾸렸다.

이날 아이유는 '러브 포엠(Love Poem)'을 포함한 다양한 타이틀곡, 히트곡, 미공개 자작곡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러브 포엠(Love Poem)'을 부르는 장면 중 자막 실수가 나왔다.

해당 곡은 아이유가 작사를 한 곡이지만 자막에 작사가를 김이나로 표기한 것이다.

이에 김이나는 SNS에 "엥? '유스케', '러브포엠' 왜 작사 나라고 나옴? 아이유 작사인데요?"라는 글을 올리며 자막 실수를 지적하기도 했다.

21일 '유스케' 측은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부분 수정했다.

포털 사이트에 제공되는 클립 영상에는 작사가 이름이 아이유로 수정된 상태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로 아직 수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