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3 제주 소문, 제작진 "논의 중 맞지만 출연진, 장소 등 확정 아냐"

2020-10-15     이광우 기자

[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윤식당'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tvN 관계자는 "'윤식당' 시즌3와 관련해 논의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출연진, 장소, 방송 일정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윤식당' 시리즈는 출연진이 직접 메뉴 선정부터 장보기, 요리, 손님 접대 등을 하며 한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시즌2에서는 스페인에 문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윤식당' 시즌3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촬영이 어려워 국내에서 문을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윤식당3'가 제주도에 문을 연다고 보도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윤식당'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만큼 앞선 시즌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